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긴급조치 19호 (문단 편집) === 실패의 원인 === 일단 영화 자체가 스토리 등의 내실보다는 당시 인기를 얻던 가수들을 내세워서 한 몫 잡아보겠다는 날로먹기 심보로 만들어진 것부터 문제로 삼는다. 사실 출연진만 보면 흥행하지 못한 것이 이상할 정도의 초호화 캐스팅으로 상당히 많은 가수들이 출연했는데, 이들을 추종하는 팬들이 한 번씩만 보러 와도 꽤 많은 관객을 동원할 수 있고, 열성 팬 특성상 한 번만 본다는 법이 없으므로 충분히 장사가 될 것으로 생각했던 모양이다. 덕분에 스토리 따위는 안중에도 없고 가수들이 연행되면서 얼굴 한 번씩 비추는 장면이 영화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는데, 서세원의 의도대로 어느 정도 된 것은 맞지만 생각보다 팬심 파워가 약했던 게 문제로 본다. 더구나 영화의 퀄리티, 배우들(실제 가수들)의 연기까지도 완벽하게 구린 [[발연기]], 유치하고 황당한 스토리까지 삼합을 이루는 바람에 결국 보고 온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쫄딱 망했다. 최종관객 집계는 서울 40,960명이었다. 그야말로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것만 제대로 보여줬다. 하지만 웃기게도 감독 김태규 전작인 마지막 방위가 거둔 서울 관객 14,223명보다 3배에 달하는 흥행이다. 당연한 게 팬들이 극장에 왔기 때문으로 추정한다. 또한 영화 내에서 의미 없는 은어들과 함께 20대 이상의 사회층을 고리타분하고 뇌가 없는 무개념으로 표현하고, 그나마 남은 대부분의 10대를 빠돌이, 빠순이라는 무개념으로 표현하여 실질적으로는 전 국민을 [[병신]] 취급했다. 말 그대로 완전 쌍으로 버림받은, 그야말로 두 마리의 토끼를 잡으려다 한 마리도 못 잡은 꼴이 되어버렸다. 게다가 주연급인 [[김장훈]]과 [[홍경민]]의 쌍욕 난무가 볼거리이며 2019년 현재의 모습들을 생각하면 저거 미친 거 아니냐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입걸레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. --일단 연기니까.-- 이후 김태규 감독은 쪽팔린지 아무런 작품 활동도 안+못 하다가 2015년 별세했다. 일부에서는 당시 인기를 구가하던 [[서세원쇼]]의 극장판[* [[김제동]]식 유머의 좀 더 악질적인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. 한 명의 흑역사나 약점 등을 붙잡고 늘어져서 당사자를 철저하게 바보로 만들고 다른 사람들은 그것을 보고 웃는다. 어떤 의미에서 보자면 [[집단괴롭힘|이지메]] 코메디다.]이라고도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